책 읽기 <오픈: 비즈니스 패권의 열쇠>
언제 출연한 라디오 스타인지 모르겠지만 정지선 셰프가 출연해서 후배들에게 딤섬 레시피를 적극적으로 알려준다고 했다. 이유인즉, 비법을 알려주면 그 비법을 응용한 또 다른 레시피가 나오고 그로 인해 다양하게 알릴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이 오픈의 또 다른 예가 아닐까 싶다. 전기자동차를 처음 만들었던 테슬라는 시장을 키우기 위해 설계 방법을 공개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전기자동차 시장의 파이가 커져야 산업이 커지고 판매가 되며 활성화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역시 일론 머스크는 똑똑하다며 감탄한 적이 있었다. 이것도 옛날이야기긴 하지만 그 덕분인지 지금의 전기자동차 시장은 많이 커졌고, 많은 나라에서 이제 완성차보다는 전기자동차만을 상용화하려고 정책까지 바꾸고 있다. 내가 힘들게 얻은 귀한 비법을..
책 읽어봤어요
2024. 11. 28.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