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프렌들리> 사용자 친화성을 위해 필요한 원리들
기업에서는 사용자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큰 뜻을 품지만, 사용자에 대한 이해보다는 상사의 말 한마디의 영향력이 클 때가 많다. 그것을 타파하고자 스터디도 나가고 책도 읽고 이론적인 내용을 전달하려 노력했다. 이론적인 내용에는 호응하였으나 실무반영에서는 이익이 우선이었고, 이해관계자들 사이에서 첨예한 대립과 각자 부서 간의 편의만을 위한 기싸움으로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렇다고 포기하고 싶지는 않다. 사용자 친화성에 대해 뿌리 깊게 이해하고, 기업의 비즈니스도 앞으로 사업 목표와 방향에 맞춰서 가운데 중재자 역할이 있어야 한다. 사용자에게 어떻게 이해시키고 꾸준히 이용할 수 있게 만들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서 내가 일하는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시각적인 부분을 넘어서 사람을..
책 읽어봤어요
2023. 7. 14. 00:12